라훔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성활리에 열렸다
라훔여성합창단(단장 최수미, 지휘 강민석) 창단음악회가 7일(주일) 오후 6시 좋은비전교회(담임 최준우 목사)에서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최수미 단장은 “라훔여성합창단 창단연주회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음악회를 통해 주님만 사랑하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석 지휘자는 “라훔합창단은 9년 전에 결성이 되었지만 이제야 창단음악회를 하게 되었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지켜주셨다. 따라서 저희 합창단은 항상 주님만 찬양하며 나아가는 합창단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수미 단장 인사말과 개회기도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는 ‘내가 산을 향하여’, ‘놀라운 주의 솜씨’, ‘주님과 함께’,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등 성가곡과 ‘첫사랑’, ‘바람의 손길’ 등 가곡을 불렀다. 이날 바이올니스트 황여주씨와 오렌지미션 남성합창단이 찬조출연하여 이날 음악회를 빛내주었다. 또한 이날 모인 헌금을 푸른초장의집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
04.1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