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마 챔버코랄 초청 사순절 찬양예배가 한길교회에서 열렸다
한길교회(담임 고광선 목사)는 라크마챔버코랄(지휘 윤임상 교수)초청, 사순절 찬양예배를 24일(주일) 오후 5시 ‘십자가: 그리스도 수난의 현장’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윤임상 교수는 “ 사순절을 지내며 복음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셔서 우리들로 하여금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찬양예배는 △경배와 찬양, △십자가 그 수난의 현장들, △인도와 보호,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활 등의 섹션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각 섹션마다 윤임상 교수의 설명이 더해져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찬양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You are Mine’, ‘거기 너 있었는가’, ‘겟세마네의 기도’, ‘어린양의 침묵’ ‘십자가(고난의 길)’, ‘주 달려 죽은 십자가’, ‘너는 내 것이라’, ‘예수’ 등을 불렀다. 또한 소프라노 양유진과 김미진, 테너 오위영 등의 곡중 솔로와 듀엣 무대가 있었다. 이날 찬양예배는 ‘주기도문’을 마지막 곡으로 선사한뒤 고광선 목사 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3.30.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