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왕의재정 부흥회

“하나님은 역사를 이끄는 분, 역사의 중심은 십자가”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왕의재정부흥회에서 김미진 간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왕의재정 부흥회가 ‘재정의 다스림과 축복’이라는 주제로 김미진 대표(NCMN)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오후 7시30분에 열렸다. 지난 12일(화)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열린 둘째 날 세미나에서 김미진 간사는 ‘두 주인을 섬기지 않는 믿음의 삶을 훈련하라(마 6:24-3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미진 간사는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천지의 모든 것의 주인이시다”라며 “하나님은 역사를 이끄시는 분이다. 역사의 중심은 십자가이다. 역사의 주인공은 예수그리스도를 세우시고 역사를 이끄시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사람이 바뀌려면 첫째 성경적 역사관이 뚜렷해야 한다. 둘째 신분과 사명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손재주, 아이디어 등 각 사람에게 은사와 재능을 주셨다. 그 재능과 은사로 번 돈은 내 것이 아닌 아버지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어떤 방법으로 어떤 형태로 돈을 벌던 그 돈은 청지기로서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는 송종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번 부흥회는 첫날 ‘하나님만이 모든 것이 주인이시다(대상 29:11-12)’, 셋째 날 ‘속부의 삶을 청산하고 청지기의 삶을 훈련하라(눅 12:16-21)’, 넷째 날 ‘심고 거두는 배가의 삶을 훈련하라(고후 9:6-11)’, 다섯째 날 ‘하나님의 통큰 보상(겔 29:17-20)’이라는 제목으로 김미진 간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03.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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