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교계단체 부활절연합예배 등 2024년 사역 발표

‘OC교협, 회장 잔여 임기 심상은 목사가 맡아’


OC교계단체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도 사역을 발표했다

 

오렌지카운티 교계단체(교협, 목사회, 세계어머니기도회, 여성목사회, 장로협의회, 전도회연합회, 효사랑선교회)등 오렌지카운티 교계단체들의 2024년 사역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14일(목) 오전 11시에 열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교회협의회는, 교협 회장이었던 박재만 목사의 소천으로 임기의 잔여기간동안 회장을 맡은 심상은 목사가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심 목사는 “나침반교회에서 오는 31일 5시30분에 부활절연합예배를 교계단체들과 연합하여 거룩하신 부활의 아침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되었다”며 “이날 예배는 씨드교회 권혁빈 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배기호 장로가 기도, 한기홍 목사, 조봉남 한인회장, 그리고 심상은 목사가 축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서는 권혁빈 목사가 시무하는 씨드교회는 지난 2년간 OC영적각성특벽새벽기도회를 위해 해마다 3만달러씩 총 6만달러를 후원하여 개척교회 목회자를 도왔다. 이 외에도 △ 7월8일부터 10일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하는 선교사들을 지역 개척교회에 연결해주는 일 △ 8월1일부터 24일까지 영적각성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 △ 8월 26일(월) 오전 10시 은혜한인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 △ 9월8일에는 사모블레싱행사를 갖는다. ▲목사회(회장 이원석 목사)는 교협과 함께 18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님의빛교회(주혁로 목사)에서 열린 제5차 법과교회세미나를 주최한다. ▲효사랑선교회(김영찬 목사)는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매년 4월 열고 있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6월 2일에 성가 연합 합창제를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10월 14일에 개최한다. 또한 매월 강사를 초청해 조찬 기도회를 가지고 있다. ▲세계어머니기도회는 5월 자녀교육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9월 싱글맘자녀를 위한 행사를 갖는다. ▲여성목사회는 해마다 건강세미나를 갖고 있다. 올해는 6월경 계획 중에 있다. 그리고 중창단을 8월경 창단할 계획이며 음악회에 찬조출연하게 될 것이다.

<박준호 기자>

03.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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