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교회, 일일식당 열어

태국에서 열릴 연합수련회 후원금 마련위해

행복한교회는 태국선교를 후원하는 일일식당을 한미정에서 열었다.

행복한교회(담임 전정하 목사)는 염소탕 전문 식당인 한미정과 함께 태국선교를 후원하기 위한 일일식당을 10일(주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한미정 식당에서 열었다. 일일 식당은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의 혼잡을 막기 위해 사전에 시간배정을 위해 예약을 받았으며 이날 식당에 모인 후원자들은 정해진 메뉴인 염소탕과 보쌈을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한미정 김진태 사장과 행복한교회 교인들은 이날 식당을 찾은 후원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긴 마음으로 음식 서비스를 했으며 식당을 찾은 후원자들 역시 선교에 동참한 것에 대한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눴다. 특별히 리버사이드에서 청년들이 찾아오기도 했으며 그중에는 백인 청년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정하 목사는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리는 연합수련회를 위해 마련된 일일식당에 많은 분들이 후원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3.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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