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제102회 서노회


KPCA 102회 서노회가 갈보리믿음교회에서 열렸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장 서명성 목사) 서노회(노회장 강진웅 목사) 102회 노회가 7일(목) 오전 10시 갈보리믿음교회(담임 강진웅 목사)와 줌으로 열렸다. 이번 노회는 목사회원 17명중 13명(줌 2명), 장로회원 14명이 참석했다. 노회가 열리기 전 강진웅 노회장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손흥수 장로가 기도했으며 조준석 목사가 특송했다. 이어 강진웅 목사가 ‘지속 가능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계 2: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회장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했으며 박성규 목사가 축도했으며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는 회원점명, 절차보고, 지시위원 선정, 각위원회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용호 목사(겟세마네교회)가 노회에 가입했으며 서노회 목사회원증을 새로 발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임원회 보고에서 나성영락교회의 KPCA교단과 서노회 탈퇴 관려 소송 건에서 들어간 비용의 잔여금 $25,976.51을 서노회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헌의안을 5월 총회에 제출하고 허락을 받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잔여금은 변호사 어카운트에 있는 상태이며 나성영락교회와 소송에서 교회측과 KPCA와 서노회측에서 선임한 변호사비용은 각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하고 소송은 나성영락교회의 탈퇴 승인으로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상태이다. 따라서 잔여금 25,976.51달러를 변호사로부터 반환 청구를 했으나 변호사는 총회의 허락이 있은 후 반환을 해주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총회에서 노회의 허락요청을 승인하지 않아 노회에서는 5월 총회에서 이 부분을 헌의하기로 했다.

<박준호 기자>

03.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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