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남가주노회에서 신구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 74회 남가주노회가 2024년 3월 5일 오전 10시 남가주기쁨의교회에서 열려 노회장 양경선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김종규 목사가 기도한 후 부노회장 이황영 목사가 “사랑받는 자녀답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민섭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거행했으며 특별히 미주복음방송 Inhistime 프로그램 진행자이며 찬양사역자인 조영석 목사가 “주의 사랑 안에서”라는 특별찬양을 했다. 11시에 시작된 회무처리에서 신임 노회장에 이황영 목사(남가주기쁨의교회), 부노회장 안병권 목사(가나교회), 서기 최경철 목사(에벤에셀교회), 부서기 이광형 목사(복음장로교회), 회록서기 김종규 목사(O.C.제일장로교회), 부회록서기 안광진 목사(샌디에고 소망교회), 그리고 회계에는 한석호 목사(그리심교회)를 선출했다.
안건으로는 노회규칙과 서식을 10여년 만에 개정했다. 개정된 규칙은 노회에 2년을 계속 참석하지 않으면 별명부로 넘기는 등 회원권을 강화하였고 서남노회와 분리된 이후로 상비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였으므로 10개의 상비부를 통폐합하여 8개의 상비부로 새로 정비하였다. 또한 중부노회로부터 김선중 목사가 이명하여 가입했고 박세헌 목사(예수로교회)가 가을노회 때 교회가 가입하는 것으로 하고 임시로 가입됐다. 한편, 오랜 동안 공석으로 있던 브니엘장로교회의 후임목사 청빙에 관한 내용을 임시당회장인 김민섭 목사의 보고를 들은 후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 받은 전화령 목사의 선교보고를 받았다. 이어 안병권 목사의 ‘아동보호법 및 학부모권리 회복’을 위한 청원서 서명운동에 대한 설명과 부탁이 있었다. 이외 다른 것들은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74회 정기노회를 폐회했다.
<기사제공: KAPC 남가주노회>
03.16.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