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관계자 초청 조찬기도회를 마치고 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
CA주민발의신청 서명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 목사)는 4일 오전 7시20분 뉴서울호텔내 식당에서 언론관계자초청 조찬기도회와 그간의 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찬기도회는 박세헌 목사 사회로 양경선 목사 기도 후 강순영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강목사는 사사기 2장의 말씀으로 “미국이 역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들을 가나안에 들여보내며 제사장 민족을 삼기 원하셨다. 그러나 여호수아 이래 이스라엘 백성은 다른 세대가 되어 버렸다. 미국도 청교도의 꿈과 정신이 사탄의 대적으로 무너뜨림을 당하고 있다. 우리는 잠잠해서는 안 되고 마음을 합쳐 다시금 성령의 계절, 부흥의 계절이 오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기도회를 통해 △서명운동에 힘쓰는 자들을 위해 △ 모든 지역교회가 동참하도록 △ 이 운동에 언론이 쓰임 받기를 기도하고 샘신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드렸다. 3부 현황보고 시간을 통해 강태광 목사는 “서명자는 10,000명(3월3일 통계)을 웃돌고 있으나 7만표를 서명 받아야 하는 상황을 볼 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모든 교회들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경선 목사, 강순영 목사가 서명방법과 언론의 협조를 당부한 뒤 김창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앞장서서 참여하고 있으며 부에나팍 시온, 한남 마켓, 풀러턴 아리랑마켓, 토랜스 한남 마켓, 소스몰 과 LA 김스전기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tvnext.org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서명운동본부에서는 각 교회마다 홍보공문을 발송하고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이성자 기자>
03.09.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