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시화 주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연합기도회

“우리 삶의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예수님이 되어야”


미주성시화 주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연합기도회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 주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연합기도회’가 3일(주일) 오후 6시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열렸다. 진유철 목사 사회와 나성순복음교회 기쁜소리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송정명 목사의 환영인사와 양승호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담임, 북미총회 증경회장) 대표기도, 나성순복음교회 연합성가대가 특송을 불렀다. 이날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진리와 자유(요 8:31-3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진리이신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모시고 살면 내 삶의 모든 문제와 결박에서 자유롭게 된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미국에 크게 빚을 진 것은 복음의 빚이다. 내년이면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140년 전에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한 해다. 선교사들의 복음전파와 순교로 인해 대한민국에 복음이 전해졌으며 인구의 4분의1이 크리스천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번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서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교회는 교권주의로 빠져 영적침체와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다”고 지적하며 “기도운동이 회복되고 강력한 회개운동 말씀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내가 변화되어야 가정과 사회가 변화되고 나라가 바로 서게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유는 진리를 우리 삶에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 삶의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나성순복음교회 LM어린이성가대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지미고메즈 연방하원의원과 김영완 LA총영사가 축하인사를, 영김 연방하원의원, 하이디 펠드스타인 소토 LA시검사장, 메리 엘레나 두라조 가주상원의원, 존리 LA시 카운슬러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했다. 이어 미국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시간을 가졌는데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가 ‘미국을 위한 기도’,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담임)가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김경진 목사(기쁜우리교회 담임)가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강신호 목사(일산순복음교회 담임)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를 했으며 이날 기도회는 이영훈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3.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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