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니스트리는 야채와 반찬을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나누는 생활선교를 실시하고 있다
선미니스트리(대표 김정한 선교사 6800 Orangethorpe Ave #A Buena Park CA 90620)는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야채와 반찬을 나누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선미니스트리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에 푸드뱅크에서 받아온 야채를 무료로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김정한 선교사는 “황금기 선교운동을 하다 보니 은퇴하신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에게 필요한 것 중에 먹거리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오렌지카운티 푸드뱅크에 선미니스트리를 등록하고 음식재료를 가져다가 나누는 사역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이러한 나눔사역은 오병이어 사역이자 생활선교”라며 “음식재료는 매월 둘째, 네째 주 수요일에 나누고 있으며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은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게 된다”고 말했다. 선미니스트리는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이며 선미니스트리를 찾아오는 황금기 선교사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일을 하게 된다. 사역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0분 중보기도시간을 시작하며, 선미니스트리를 찾아오는 황금기 사역자들을 위해 음식재료 세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오후 5시 음식재료 나눔시간을 마친 후 뒷정리까지 마치는 시간은 오후 6시이다. 자세한 문의는 (714)350-6957로 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03.09.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