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교회, 일일식당 연다

태국 치앙라이 청소년 수양회 후원을 위해


사진위는 지난 2023년에 열렸던 태국 치앙라이 연합수양회 단체사진, 사진 아래는 수양회 강사로 참여하여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전정하 목사

 

행복한교회(담임 전정하 목사)는 교회설립 17주년을 맞아 염소탕 전문 식당인 한미정과 함께 태국선교를 후원하기 위한 일일식당을 연다.

행복한교회는 지난 2023년 4월 태국에서 약 50여명의 청소년들을 수양회로 섬기게 되었고 그 후 매월 치앙라이 반다윗 교회의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찬양예배를 드려왔다. 그러던 중 제2회 기독청소년 수양회를 오는 4월 8일(월)부터 11일(목)에 치앙라이에 있는 월드비전 선교센터에서 열게 되었고 본 교회 담임인 전정하 목사가 주강사로 섬기게 됐다.

전정하 목사는 “현재 치앙라이에는 연합수양회를 위해 태국 북쪽지역에 있는 약 120명의 기독 청소년들이 연합수양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선교를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일일식당을 기쁨과 감사로 준비하고 있으며 선교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3월10일(주일) 일일식당이 열리는 한미정(4100 W Pico Blvd Ste 12, Los Angeles, CA 90019)주차는 한미정 건너편에 위치한 행복한교회에 파킹하면 된다.

메뉴는 염소탕($20), 보쌈($20). 장소가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시간과 메뉴를 미리 알려야 하며 예약 시간은 오후 4시, 5시, 6시, 7시 가운데 선택하고 참석 인원수를 미리 알리면 된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행복한교회에서 준비된 차와 다과를 나눌 수 있다.

▲ 문의: (323)459-9832, chunjeongha@hotmail.com, 카톡ID: happyrevron

<박준호 기자>

03.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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