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금요성령집회

“더 이상 우리는 물러 설 곳이 없어”


세라 김 사모가 캘리포니아 아동보호법 발의를 위한 서명운동 동참하여 성전환 등 악법으로부터 자녀들을 지키자고 강조하고 있다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는 23일(금) 오후 7시30분 열린 금요성령집회에서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루며 땅 끝까지(로 12:2)’라는 제목으로 세라 김 사모(TVNext 공동대표)가 말씀을 전했다. 세라 김 사모는 “캘리포니아 아동보호법 발의를 위한 서명운동은 전도이며 영혼구원이며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일”이라며 “공립학교에서의 세뇌와 회사의 방침으로 인해 신앙생활이 어려워졌고 이로 인해 전도의 대상이 우리 자녀가 되어버렸다. 더 이상 우리는 물러설 곳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파운데이션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의 생명이며 우리 삶의 모든 것이다. 말씀이 사라지면 무법지대가 도래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김 사모는 “다른 세대가 오고 있다. 우리의 다음세대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것이 있으며 지키기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도 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절대적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과 절대적인 창조질서이다. 이는 목숨을 바쳐서 지켜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우리 자녀들은 고등학교에 가기 전에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때가 악하며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아이들은 아이답게 남자아이는 남자아이답게 그리고 여자 아이는 여자아이답게 살 수 있게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미치도록 사랑하며 섬기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동성애, 성전환 등의 영향 속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 지적했다. 김세라 사모는 “4월13일까지 해야 할 서명운동은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는 순종의 행위이다. 그리고 11월 본 투표를 반드시 해야 한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지 못한다면 자녀들이 희생제물이 될 수 있다. 우리가 목숨을 걸 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고 기도로 승화시키는 것이고 순종함으로 세상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창조질서를 순종으로 지키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03.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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