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 부흥집회…‘교회는 이긴다’

“교회가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


주님의영광교회 부흥집회에서 황성은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는 황성은 목사(오메가교회 담임) 부흥집회를 17일(토)부터 18일(주일)까지 ‘교회는 이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18일(주일) 오전 8시에 열린 마지막 날 집회는 최대용 장로가 기도했으며 시온찬양대 찬양이 있은 후 황성은 목사가 ‘하나님 말씀의 능력(수 1:6-9)’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성은 목사는 “모세의 후계자였던 여호수아는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은 모세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이끌 수 있을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를 리더로 인정할 수 있을까?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백성들을 가지고 가나안땅을 정복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을것”이라 말하고 “여호수아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4가지 좋은 스펙이 있었다. 첫째 모세라는 탁월한 멘토가 있었다. 둘째 체험적인 신앙이 있었다.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었다. 셋째 전문성이 있었다, 넷째 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바른태도가 있는 것은 성숙함이 있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강하고 담대한 것이다. 외부에서 공격이 올 때 강하고 담대하지 않으면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하나님께 부르심 받는 지도자는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면 어떤 상황들을 볼 때 과몰입하지 않게 되며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교회 안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드는 믿음이다. 교회가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라 강조하며 말씀을 마쳤다. 이어 합심기도 하는 시간을 가진 후 황성은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3.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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