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교회 이은상 담임목사와 가수 이현우 집사가 기도하고 있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교민 콘서트를 지난 2월 9일(금)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수요예술무대’, ‘불후의 명곡’, ‘이현우의 음악앨범’, ‘나는 가수다’ 등 수많은 방송프로그램으로 널리 알려진 가수 이현우 집사와 함께 가요와 간증과 찬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현우 집사는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미국이민을 오게 되었고 한인교회에 출석하게 됨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현우 집사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헤어진 다음 날’ 등을 불렀으며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불렀으며 이현우 집사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며 자주 듣는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콘서트에 참석한 모든 이들과 함께 부르며 콘서트를 마무리 하였다.
한편 콘서트 서두에 이은상 목사는 ‘어떤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하라(골로새서 3장 23절)’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은상 목사는 "우리가 살아가며 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기에 교회 안의 일이든 교회 밖에서의 일이든 어떤 일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삶" 임을 전하였다. 이 목사는 "이 땅에 하나님으로서 오셨고, 사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부활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은 변치 않는 진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복음을 우리가 항상 전해야 할 것인데,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전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가수 이현우 집사의 노래와 간증, 찬양이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은상 목사는 “연예인이 크리스천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밝힐 때 세상의 잣대는 더 까다롭게 높아지지만 그럼에도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어디든 발 벗고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고 말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02.24.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