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연합기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남가주연합 기도대회(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가 7일 오전 10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대회는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김미영 전도사(주님의영광교회)의 인도로 안현숙 목사(CBS 중보기도팀)기도, 신승훈 목사 설교로 진행 됐다.
신승훈 목사는 ‘파수꾼은 나팔을 불어야 한다’(겔 33:1-7)는 제목으로 “오늘 하나님은 파수군에게 전쟁이 났으니 나팔을 불라고 하신다. 우리가 왜 여기 모여 모임을 하는가? 나단이 다윗에게 찾아온 것처럼, 세례요한이 바른 말을 한 것처럼 우리는 바른 말을 해야 한다. 나팔을 불어야 한다. 지금도 늦은 감도 있다. 왜 주민 발의안을 만들게 되었는지 배경을 잘 알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 침묵해선 안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파수군의 사명을 주셨다. 목소리 높여 기도하고 동참하면 변화가 있을 것이고 캘리포니아가 변화하면 미국이 변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캘리포니아에 임하여 달라고 기도하자”고 강권했다.
이어 강태광 목사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게 하소서!’(김요셉 목사/청교도 기도동역자), ‘중보기도의 사명자가 되게 하소서’(현민정 목사/은혜한인교회), ‘미국, 남가주에 부흥을 허락 하소서’(조진용 목사/OC 교협 총무), ‘주민발의 서명운동을 인도하소서’(김영일 목사/더섬기는교회), ‘미국 선거를 축복하소서’(이도한 목사/충현선교교회), ‘전쟁지역에 평화를 허락하소서’(이원석 목사/OC목사회), ‘선교지와 선교사를 축복하소서’(김철민 장로/CMF선교회), ‘조국 대한민국을 축복하소서’(김미영 전도사) 등의 제목으로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임재를 간구했으며 이날 모든 순서는 남강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 기도회는 4월 4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성자 기자>
02.1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