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마운드교회 창립25주년 기념주일예배에서 최승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 김경도 목사) 창립 25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월 21일(주일) 예배시간에 가졌다. 김경도 목사는 “플라워마운드교회가 창립 25주년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25년 역사 속에 하나님께서는 수고한 많은 분들의 손길을 통해서 우리를 있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1999년에 개척하면서 하나님께서 어떤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실까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우리 교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로 세워가는 것이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하며 “제 자신도 유명한 목사가 아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유익한 목사가 되기를 추구했고 교회도 지역사회에 유명한 교회가 아닌 유익한 교회가 되기를 위해 애써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아래 우리의 모습이 다 감춰지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신앙의 본질인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는 교회이다.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주님이 교회에 맡겨주신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핸리 안 집사가 기도, 성가대 찬양, 김경도 목사 인사말이 있은 후, 김영후 어린이, 단연우 어린이가 간증했다. 이어 ‘반석위에 세운교회(마 16:13-20)’라는 제목으로 최승민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헌신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최승민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영상취재>
02.0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