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영락교회 직분자 은퇴식이 거행됐다
포틀랜드영락교회(담임 박상하 목사) 직분자 은퇴식이 지난 12월31일 예배시간에 거행됐다. 박상하 목사는 “오늘 7명의 하나님의 초대교회 7집사 같은 일꾼들이 은퇴했다. 섬기는 삶을 살아온 이분들의 인생에 많은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박상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동규 장로가 기도했으며 호산나 찬양대가 찬양했다. 이날 박상하 목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창 6:5-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상하 목사는 “노아의 시대는 하나님께서 지구적 심판을 할 정도로 부패한 시대였다”며 “그 원인은 섞였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 즉 하나님을 모르는 죄악 된 세상과 섞였다. 그래서 온 세상이 죄악으로 물들게 되는 일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죄의 유혹에 빠져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섞여서 죄악에 빠졌듯이 이세상이 유혹의 측면에서 매우 유혹적으로 아름답다. 그래서 그 유혹에 빠질 때 거룩을 잃어버리고 죄 가운데 빠지게 된다”고 지적하며 “죄로 물들게 되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주중심으로 사는 것은 온 땅에 살아있는 것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선교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2024년 노아와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진정한 주님의 동행이 함께하는 자들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은퇴식은 이충원 장로, 이기옥, 한애경, 김진숙 권사, 한기룡, 고유민, 정재영 안수집사가 은퇴했다. 이날 예배는 박상하 목사가 은퇴한 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인도했으며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영상취재>
01.1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