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각 한인교회 신년감사예배로 새해 첫 예배 드려


남가주 한인교회들이 신년감사예배로 새해 첫예배를 시작했다. 사진은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신년예배에서 노창수 목사가 성찬식을 집례하는 모습

남가주 한인교회들이 7일(주일) 신년감사예배로 새해 첫예배를 시작했다. 나성한인교회(신동철 목사)는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과 온유로’라는 표어로 2024년 첫 예배를 드렸으며 사랑의빛선교교회(윤대혁 목사)는 ‘감사로 주를 영화롭게 하라’, 동부사랑의교회(우영화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요 4:24)’라는 표어로,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김종규 목사)가 ‘하나님의 꿈을 전하는 교회’라는 표어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와 베델교회(김한요 목사), 생수의강선교교회(최형규 목사), 그리고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창 12:3)’ 라는 표어로 남가주사랑의교회(노창수 목사), 에브리데이교회(손창민 목사)와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는 성찬식을 거행했다. 기쁜우리교회(김경진 목사)는 2024년 재직 봉사자 임명식을 가졌으며 선한청지기교회(송병주 목사)는 2024년 재직임명식을,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는 직분자 임명식을, 그리고 토렌스조은교회(김우준 목사)는 2024 신임 초원장/초원녀 & 목자/목녀 임명식을 가졌다. 이 외에도 거의 모든 교회들이 새로운 표어와 믿음의 결단의 시간을 갖고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다.

<박준호 기자>

01.1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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