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스하이어콜링 컨퍼런스 성황


2023유스하이어콜링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순무브먼트(전 KCCC USA, 대표 오윤태 목사)와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가 주관한 2023유스하이어콜링 컨퍼런스(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가 지난 2023년 12월26일(화)부터 12월29일(금)까지 Shraton Fairpex Hotel에서 “청소년들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윤태 목사(순무브먼트 대표)는 “이번 학생들 집회에 교회들이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손을 잡고 컨퍼런스 참석한 부모들도 있었다. 물질적인 후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기도가 힘이 되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축복하고 계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1세들이 다음세대들에 대한 영적교육이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안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 속에서 영적부흥 확인”

이번 행사 강사로는 오윤태 목사를 비롯하여 Victor Chayasirisobhon 목사(First Southern Baptist Church of Anaheim), Hung Thach 목사(Director of High School Ministry of Cru Los Angeles), 이 영 목사(Cru Staff of Epic and Cru Inner City), 안 진 목사(College pastor at Living Hope Community Church)가 강사로 참여해 은혜와 도전이 되는 말씀을 나누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6번의 전체집회, 순장 모임, 스몰그룹 모임, 아침 QT, 소울케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허원녕 목사(오렌지중앙성결교회 유스담당)는 “조그만 교회들은 인력부족으로 수련회 준비가 어려운데 순미니스트리를 비롯한 여러 교회들이 함께 컨퍼런스를 열어서 작은 교회들도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컨퍼런스 기간 동안 좋은 강사들이 참석하여 도전이 되는 말씀을 선포했으며 8개 세미나를 통해 아이들이 좀더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하이어콜링 컨퍼런스는 남가주 지역 교회들 외에 아리조나, 샌디에고, 북가주에 있는 한인교회에서도 참석했으며 중국교회에서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를 통하여 60명이 새롭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또한 70명은 목회자로 헌신을 결심하는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되었다”고 알려왔다. 

<박준호 기자>

01.1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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