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음악축제’를 마치고 효사랑선교회 시니어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시니어대학(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학생들이 중심이 된 로뎀나무합창단(지휘 강문수 목사, 반주 정경애 사모)이 한 한기 동안 배우고 연습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지난 18일(월) 슈마교회(담임 신인철 목사)에서 송년음악축제를 개최했다. 합창 지휘를 맡은 강문수 목사는 성악을 전공한 지휘자로 시니어대학에서 합창 강사로 헌신 봉사하고 있다. 시니어대학 커리큘럼 가운데 하나인 합창 연습반을 중심으로 송년음악축제가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음악 축제에서는 시니어 학생들의 합창과 더불어 난타, 에어로폰 및 하모니카, 힐링댄스도 함께 참여했다. 단장 강애니 권사는 “시니어 학생들의 가족들이 많이 와서 축하와 격려 속에 큰 박수와 함성을 들을 때마다 기쁨과 감격이 넘치는 평생 잊지 못할 송년음악 축제였음을 고백한다”며 “모든 것을 생각해 볼 때 그저 하나님께 감사 밖에 없다. 특히 OC목사회가 창단한 OC 목사사모 중창단이 특별 출연해서 찬양을 함으로 큰 감동을 받았다. 대표 김영찬 목사는 “시니어대학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 합창과 난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에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다”며 “어르신들을 맘껏 축하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어르신들도 포기하지 않고 뭐든 열심히 배우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게 됨으로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효사랑선교회>
01.0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