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교회 김재연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있다
영생교회 김재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23일(토) 오후 3시에 거행됐다. 김재연 목사는 “하나님께서 저 같은 사람을 다시 사용하심에 감사한다. 여러 가지로 격려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영생교회를 지키시고 헌신하신 교회 장로님들이 계신다. 그리고 이름도 빛도 없이 교회를 위해 헌신하신 성도들이 계신다. 오늘 이시간이 너무 감격스럽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다”고 말했다.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 사회로 열린 예배는 최영봉 목사(남가주교협 회장/LA건강한교회)가 기도했으며 김성구 목사(합동해외총회서노회장. 하나교회)가 성경봉독을, 목사중창단이 특송 했다. 이날 지용수 목사(창원양곡교회 원로)가 ‘기쁨이 충만한 교회(요 15:9-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용수 목사는 “본 교회 담임으로 취임한 김재연 목사가 행복한 목회를 하기 바라며 영생교회 성도들 역시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기 바란다”며 “행복하게 신앙생활과 목회를 하려면 주님의 사랑 안에 푹 잠겨야 한다. 영생교회가 기쁨이 충만하고 넘치는 교회가 되면 LA가 축복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 KCMUSA이사장)와 전모세 목사(복음주의장로회 총회장. 오렌지힐스한인교회)가 축사했으며 엄규서 목사(윌셔크리스천교회 원로)가 권면했으며 나민주 목사(성서장로교회 원로)가 클라리넷 축주했다. 이어 김재연 목사가 감사의 말씀을 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불렀다. 이날 예배는 정시우 목사(윌셔장로교회 공로)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1.0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