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로 임직받은 새로운 일군들이 김한요 담임목사(앞줄 다섯번째)와 기념촬영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는 17일(주일) 오후 4시30분 임직감사예배를 드리며 사역장로와 안수집사, 사역권사, 전입장로, 협동권사, 서리집사 등 주의 일군들을 세웠다.
베델워십의 찬양과 경배로 예배의 문을 연 임직예배는 기도 김병인 장로, 성경봉독 김한요 목사, 설교 김기섭 목사(LA사랑의 교회 담임) 축도 김한요 목사로 진행됐다.
김기섭 목사는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9)는 제목으로 “주님의 교회를 위해 성령이 기뻐하는 것을 심는 방법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준 것처럼 어렵고 힘든 일을 찾아 솔선수범하고, 강도만난자의 이웃이 되어 어려운 형제를 돕고 자비를 베풀라, 또한 성령의 역사는 회복이다. 깨어진 관계, 결핍된 것을 회복하는 일에 쓰임 받는 충성된 일군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주님 앞에 서는 날 칭찬받는 일군이 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자들의 서약이 있은 후 임직패를 증정한 뒤 임직자들을 위해 다함께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사역장로 김태원 외 2인, 안수집사 방모세 외 18인, 사역권사 한옥현 외 19인, 전입장로 강춘서 외 3인, 협동권사 조미영외 20인과 남여서리집사를 임명했다. 이날 예배는 김한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베델교회는 Irvine(얼바인)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6년 9월 창립되었으며 현재 제 4대 김한요 담임목사와 더불어, ‘오직 복음을 선포하여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예배를 예배되게 하는 교회’를 모토로 온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로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다.
<이성자 기자>
12.23.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