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어스와 러빙워십 예수아 콘서트 성황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린 예배이자 축제의 현장’


더 노보극장에서 열린 제이어스와 러빙워십 예수아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제이어스(대표 김준영)와 러빙워십(대표 조셉 리 목사)가 주최한 예수아 콘서트가 17일(주일) 오후 7시 20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더노보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오래간만에 남가주의 청년들이 함께 연합하여 찬양과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린 예배이자 축제의 현장이었다. 콘서트가 열리기 전 삼삼오오 청년들이 모여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날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청년세대였던 장년들, 어린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참석한 젊은 부부들, 그리고 각 교회의 목회자들과 담임 목회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함께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2시간의 콘서트는 예배였다. 

조셉 리 목사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되었다. 오늘 콘서트를 통해 나의 구원자 예수그리스도라는 찬양과 고백을 통해 영적인 대각성 대부흥의 역사가 흘러넘치게 되기를 바란다”며 “2024년도를 찬양과 기도로 준비하여 갑절의 은혜가 넘쳐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셉 리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제이어스가 ‘문들아 머리들어라’, ‘시편 139편’, ‘기뻐해’.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여호와께 돌아가자’, ‘성령의 바람’ 등을 불렀으며 러빙워십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와 ‘오 거룩한 밤’을 불렀다. 또한 김준영 대표와 조셉리 목사가 ‘상처입은 꿈(요 3:16)’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조셉 리 목사의 축복기도로 마쳤다. 한편 23일과 24일에는 가든그로브에 있는 City National Grove of Anaheim에서 열렸다. 

<박준호 기자> 

12.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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