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회음악협회 총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가주교회음악협회(회장 전현미)는 2023 총회를 9일(토) 오후 4시 용궁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강민석 감사한인교회 지휘자와 부회장에 찬양사역자 랜디김을 선출했다. 강민석 회장은 “교회음악협회에서 10년 정도 사역했으며 회장이 되는 기회도 있었지만 사정상 하지 못했었다”며 “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있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2024년 회기동안 교회음악협회를 잘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전현미 전 회장은 “팬데믹까지 6년간 교회음악협회에서 회장으로 섬겼다”며 “임원 선생님들이 도움으로 교회음악협회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사장으로 섬기게 되겠지만 신임 강민석 회장을 도와 협회가 더욱더 발전될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현미 회장 사회로 열린 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김혜정 회계가 2023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를 했으며, 회장단 선출시간을 갖고 강민석 부회장이 회장에 랜디 김 부회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날 토의사항에 본협회 회장이 되려면 협회에 3년이상 활동해야 한다라는 조항을 추가했다. 이날 총회는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한편 강민석 부회장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조영석 목사가 기도했으며 전현미 회장이 골로새서 3장 23-24절을 바탕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12.16.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