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교회 창립2주년 감사예배

“예수님이라는 뿌리에서 결실을 이루는 교회”


부에나팍교회 창립2주년 감사예배에서 김성남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부에나팍교회(담임 김성남 목사) 창립 2주년 감사예배가 10일(주일) 오전 11시에 드려졌다. 김성남 목사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한 부에나팍교회가 예수님이라는 뿌리에서 결실을 이루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교회는 건물이 아닌 사람이며 교회의 주인이 주님임을 알고 주님을 경외하고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서 목사 찬양인도와 김성남 목사 인도로 시작된 이날 감사예배는 박근수 집사가 대표기도 했으며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교회창립 2주년 영상이 소개됐다. 이어 심현식 장로가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이날 김성남 목사가 ‘예수님이라는 뿌리에서 결실을 이루는 교회(사 11: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창립 2주년을 맞이하여 부에나팍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다”며 “첫째 지혜로운 교회 총명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둘째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셋째 모략이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넷째 재능(능력)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할수있다. 다섯째 지식의 영, 실제적인 체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하나님을 아는 경험으로 간증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성남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부에나팍교회는 창립2주년 행사로 12월 4일부터 7일까지 김진홍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말씀잔치를 열었으며 9일(토) 오전에는 혈액기본검사를 비롯한 의료서비스를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의료잔치를 열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감사음악회를 가졌는데 캠코랄(지휘 이수정 집사), 실비치 기타앙상블과 6줄기타앙상블 등이 출연했다. 그리고 10일(주일) 오후 4시에는 탈북자 출신 허남일 목사(그날교회 담임)를 강사로 북한선교세미나를 가졌다. 

<박준호 기자> 

 

12.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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