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메시야솔리스트앙상블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출연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메시야 솔리스트앙상블(단장 이사효, 지휘 제갈소망) 제7회 정기연주회가 8일(금) 오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사효 단장은 “7회 연주회를 은혜롭게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모인 모든 분들이 ‘메시야’ 공연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올려드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희 전도사 사회로 열린 이날 연주회는 파트1 예언, 탄생, 파트2 수난, 속죄, 파트3 부활, 영생으로 나누어 메시야 공연을 했으며 소프라노 김선영, 크리스틴 오, 윤예원, 헬렌 오, 엘토 조지영, 심제인, 원순일, 테너 오위영, 이규영, 김성봉, 베이스 채홍석, 크리스토퍼 방, 이사효가 곡중 솔로를 맡았으며 메시야 솔리스트앙상블은 성탄의 계절 아름다운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었다. 한기홍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인 대강절 기간에 헨델의 대표곡인 메시야 연주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린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은혜를 경험하며 우리 이웃들과 전쟁으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평화를 기원하며 난민들을 위한 귀한 사역에 귀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며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의 복음을 전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성탄의 기쁨이 충만한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12.16.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