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스웨이브 미 남서부 기도모임에서 김성욱 대표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있다
지저스웨이브(대표 김성욱) 미 남서부 기도모임이 2일(토) 오전 10시 훌러턴장로교회(담임 황인철 목사)에서 열렸다. 김성욱 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 세상이 말하는 행복하게 되기 위해서가 아니다. 진정한 행복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며 우리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갈 때 불의한 세상에서도 행복하게 살게 된다”고 말하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선한 뜻과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알려고 몸부림쳐야 할 것”이라 말했다.
김 대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민족에게 북한이라는 과제를 안겨주셨다. 특별히 한국교회들에게 북한체제 붕괴 후를 준비하게 하셨다.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북한이 열려야 중국이 열리게 되고 아랍이 열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열리게 되면 미국이 주도적으로 북한을 재건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인데 한국은 이일에 대해 보조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며 북한재건에 선봉적인 역할은 미주동포들이 하게 될 것”이라 설명하고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다. 우리의 기도로 나아간다면 비록 절망적으로 느껴지더라도 우리의 기도가 응답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김성욱 대표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지저스웨이브는 2018년 한국에서 설립된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향한 기도모임이다.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에서 정기적 집회를 진행해왔고 팬데믹 당시에는 온라인 상에서 20-30청년아카데미 및 매일 열리는 줌 기도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온라인을 베이스로 하여 20-30청년아카데미를 오프라인 상에서 진행하는 것과 함께 한국에서 여름과 겨울 오프라인 대규모 성회를 열었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