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청지기교회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와 찬양의 밤

“우리의 부르는 찬양이 믿음의 고백되기를...”

선한청지기교회에서 열린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와 찬양의 밤에서 송병주 담임 목사(사진앞줄 가운데)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병주 목사)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와 찬양의 밤이 18일(토) 오후 7시30분에 열렸다. 송병주 목사는 “함께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부른 찬양이 우리들의 믿음의 고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메시야, 2부 감사와 은혜의 찬양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메시야는 선한청지기교회 채홍석 지휘자의 연합찬양대와 오케스트라의 지휘에 맞춰 은혜롭게 불려졌다. 그리고 소프라노 이영주, 앨토 심현정, 테너 백동휘가 곡 중 솔로를 맡았으며 관객들에게 더 큰 은혜를 안겨주었다. 2부 감사와 은혜의 찬양 시간은 앨토 심현정 이 연합찬양대와 함께 ‘주의 은혜라’를 불렀으며 소프라노 이영주가 ‘믿음의 고백’, 테너 백동휘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불렀으며 소프라노 이영주가 연합찬양대와 본교회 청년부와 함께 ‘Way Maker’를 불렀다. 이날 모든 순서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앵콜곡으로 부른 뒤 송병주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2.0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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