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프리카 선교대회 설명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명회가 22일(수) 오전 11시에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렸 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아프리 카선교회 대표인 강신정 목사( 논산한빛교회, 한국침례신대 총동창회 회장)가 미국을 방문 해 남가주 교계 관계자들을 초 청해 열리게 됐다.
강신정 목사는 “선교를 위해 기도 하던 중 하나님께서 아프 리카를 품게 하셨다” 며 “아프 리카선교에는 비용문제가 있지 만 주님께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심으로 이러한 문 제는 해결될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 리카에 20대 선교사 100명을 파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선교는 혼자 하는 것이 아 니기에 단순히 파송만 해서는 안되며 현지 선교사들과 현지 인들, 그리고 현지 문화에 대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선교 사 훈련을 한 뒤 사역현장에 투 입될 것이며 아프리카에 3천개 의 교회를 세우는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회를 무작정 세우는 것이 아닌 이미 교회가 있어서 사역 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건물상 황이 많이 열악한 곳부터 새 건 물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게 될 것이고 교회건축에 5000달러( 약 700만원)가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아프리카 선교회의 거점은 탄자니아다. 그곳에 3만평 대 지를 받게 되어 간호대와 교회 를 짓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탄자니아 메인스타디움에서 10만명 전 도집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 국과 미국에서 선교대회에 함 께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아프리카 선교회는 이슬람권 에서 아프리카를 무슬람화 하 기 위해 밀려오고 있으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탄자니아와 케 냐를 중심으로 우간다와 남아 공까지 선교를 통해 복음을 확 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아프리카 지역에 186개 현지 교회를 세웠으며 앞으로 3000 개의 교회를 탄자니아(마피아 섬, 잔지바르), 케냐, 우간다, 남 아프리카공화국에 세우는 운동 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신정 목 사는 이번 미주 방문을 통해 주 님의영광교회, 남가주새누리교 회, 얼바인침례교회에서 집회 를 인도한 바있다. 본 선교회 후원은 아프리카선교회/ 농협 351-1075-6039-13▲ 문의: (213)559-7979로 하면 된다.
<박준호 기자>
12.0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