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장로교회 소리엘 지명현 목사 초청 가을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하진 오른쪽아래 타원안은 이날 출연한 성동진 원장, 소프라노 양유진, 지명현 목사, 이동진 장로
성화장로교회(담임 이동진 목사)와 성동진 내과(원장 성동진, 성은혜), 그리고 센터메디컬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 소리엘 지명현 목사 초청 가을음악회가 ‘이 계절에 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13일(월) 오후 7시 성황리에 열렸다.
본 교회 전도사이기도 한 성동진 원장 사회로 시작된 가을음악회는 지명현 목사가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낮은 자의 하나님’, ‘시편 23편’, ‘비목’ 을 불렀으며 소프라노 양유진이 ‘그리운 금강산’을, 지명현 목사와 함께 ‘보리밭’, ‘하나님의 은혜’ 등을 불렀다.
지명현 목사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인생은 평안이 가득한 삶을 사는 인생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은 몸이 아플 때에도 감사할 수 있는 자들이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으며 감사하게 된다. 선한목자로 오신 예수님은 목숨을 내어서 양을 지키신 분이다. 우리의 인생길이 언젠가 마감하게 될 터인데 주님을 붙잡고 나아가는 자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진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몸 마음을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생령이 되었다. 생령이 된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덜된 자들이다. 영이 없기 때문이다. 영혼육의 은혜를 주셨다”고 말하며 “천국은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우리 마음속에 임한다. 오늘 음악회를 통해 은혜가 우리 맘에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황금빛이어야 옳다“라는 시를 낭독했으며 찬송가 ’저 건너편 강 언덕에‘를 불렀다. 이날 음악회는 이동진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1.1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