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선교교회 패밀리 페스티벌

‘노아메이커스’, ‘VR체험’, ‘살아있는 박물관’등 준비


OMC 패밀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공연후 퀴즈를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와 유튜브 기독교 신앙 교육채널 ‘히즈쇼’(His Show)가 함께 차세대 신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OMC 패밀리 페스티벌을 10월28일(토)부터 11월4일(토)까지 개최했다. 10월28일 오후1시에 시작된 이날 패밀리축제는 뮤지컬, 성경박물관 관람, 성경내용으로의 디폼블록만들기 체험, 그리고 주차장에 마련된 에어바운스에서 즐겁게 뛰어 놀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또한 등록부스에 마련된 타코 트럭에서 맛있는 타코를 먹을 수 있게 했다. 가족뮤지컬 ‘노아메이커스’공연은 10월28일과 11월4일 두 차례 공연했으며 공연이 마친 후에는 아동관객들에게 재미있는 분장을 한 진행자가 퀴즈를 내고 맞히며 아동들에게 선물을 주는 순서를 가졌다. 또한 교육관에 마련된 ‘노아의 방주’와 ‘성막’등을 가상현실(VR)방에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바일과 연동하여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살아나는 성경박물관’ 관람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갖게 했다.

한편 31일(화)에는 아이들이 세상 문화에 길들이지 않도록 할로윈이 아닌 홀리윈(Holywin) 행사를 준비해 기독교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 동양선교교회가 초청한 한국 최대 기독교 콘텐츠 제작 단체 ‘히즈쇼’(Hisshow)는 30만 관객을 자랑하는 뮤지컬 공연과 살아나는 성경박물관, 히즈쇼 캐릭터 바운스를 선보이며 LA 한인사회 어린 자녀들에게 다시금 믿음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패밀리축제를 위해 사전신청을 받았는데 500명이 참석신청을 하여 뜨거운 성원속에 이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박준호 기자>

11.0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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