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스톤교회 커넥션 성료

2023 커넥션을 끝으로 20년 사역 마쳐


커넥션 참석자들이 특송하고있다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 목사) 2023 커넥션을 끝으로 커넥션 사역이 성료 됐다. 이종용 목사는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이야기가 없다. 이런 귀한 섬김을 마음에 주시고 행동으로 옮기게 해주시고 20년간 귀한 사역을 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커넥션을 통해 많은 간증과 결단이 있었다”며 “20번째 커넥션도 마찬가지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이 있었다고 믿는다. 특별히 주님께서 이 귀한 사역에 우리를 쓰신것에 그리고 우리가 쓰임을 받았다는 것에 감사한다. 앞으로 1년 동안 성령께서 어떤 사명을 주실지 기대하면서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커넥션은 코너스톤 교회가 중소형교회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목회자들의 사귐과 쉼을 위해 '하나님과의 연결 동역자들 간의 연결'이라는 모토로 해마다 15팀의 목회자 가정이 초청됐다. 커넥션은 항상 섬기는 위치에 있었던 목회자들이 섬김을 받으면서 새로운 도전과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2박 3일에 걸친 '요세미티' 방문에선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안식을 경험하기도 했다.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18일(수) 오후 7시30분에 시작된 파송예배는 이종용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커넥션 참석자중 8명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원 목사(호산나평화교회), 유동근 목사(부산온누리교회), 이현경 사모(한마음교회), 김연재 목사(네쉬빌 다리놓는교회), 손교훈 목사(독일뒤셀도르프선교교회, 유럽코스타 상임회장), 홍민표 선교사(캄보디아), 박현실 사모(시애틀선한목자교회), 이정훈 목사(수원원천교회 내 원더교회)가 간증했으며 커넥션 참가자들이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함께 불렀으며 본교회 목장들이 참가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파송예배는 이종용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0.2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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