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는 지난 5일(목)부터 8일(주일)까지 나흘간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 담임)를 초청 ‘다음세대와 함께 성령의 날개를 타고 비상하라’(사 32:15)는 주제로 추계부흥성회를 비전센터에서 가졌다. 7일(토) 집회에서 백동조 목사가 ‘성령의 날개로 비상하라(사 32:15)’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백 목사는 “오늘 본문에서 보면 마침내 때가 이르면 위에서부터 성령을 부어 주신다고 약속했다. 광야 같은 네 인생을 아름다운 밭과 같은 인생으로 회복시켜 주려고 한다. 마침내 위에서부터 성령을 부어주면 네 인생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말하며 “쓸모없는 인생이 쓸모 있는 요긴한 인생으로 회복된다. 광야는 아무리 씨를 뿌리고 가꾸어도 영향력이 없지만, 아름다운 밭은 씨를 뿌리고 잘 가꾸면 가꿀수록 영향력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름다운 밭은 영향력이 한 가정이나 한 마을정도는 기름지게 할 수 있는 영향력이라면 숲의 영향력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를 향하여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감성적 임재는 가변적이다. 감성적 임재는 주로 예배드릴 때,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임하게 된다. 누구든지 감성적 임재가 임하게 되면 교회가 그리워지게 되고 예배가 그리워지며 찬양이 그리워진다.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지성적 임재가 임하게 된다. 그러면서 신앙이 단단하게 세워지게 되는 것”이라 말했다.
한편 백동조 목사는 이번 추계부흥성회기간 동안 ‘놀라운 회복을 경험하라’(왕하 5:1-14). ‘복음사역의 장자권을 사수하라’(왕하 2:9-10),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요 1:1-6), ‘와 어떻게 이런 일이?’(단 2:46), ‘복음과 하나님의 마음’(신 14:22-23), ‘재정회복’(말 3:1-10)등의 말씀을 전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10.2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