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비취한인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백경환 성가의 밤으로 열려


씰비취한인합창단정기연주회가 가나안교회에서 열렸다

 

씰비취한인합창단(지휘 백경환 목사) 제11회 정기연주회가 14일(토) 오후 4시 가나안교회(담임 임동운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백경환 목사가 작사작곡한 찬양곡을 부르는 백경환 성가의 밤으로 진행됐다. 백경환 목사는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작곡을 할 수 있도록 은사를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신 것을 무한히 감사드린다”며 “오늘 연주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구 단장의 인사말과 임동운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된 정기연주회는 혼성합창단이 ‘나는 포도 나무요’, ‘주님은 나의 피난처’, ‘사도신경’,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호산나 찬송하리로다’등을 불렀으며 남성합창단이 ‘나 때문에’와 ‘우리는 부름 받은’을 불렀다. 또한 소프라노 이영주와 테너 전승철이 찬조출연하여 이날 정기연주회를 빛내주었다.

<박준호 기자>

10.2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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