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렙돈 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감사예배 및 장학금수여식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체성에 걸맞게 살아야”


두렙돈 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감사예배 및 장학금수여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두렙돈 장학재단(회장 조진휘 집사) 창립 24주년 감사예배 및 장학금 수여식이 7일(토) 오후 5시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담임 남성수 목사)에서 열렸다. 조진휘 회장 사회로 열린 24주년 감사예배는 장국현 총무가 기도했으며 김창군 목사(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 6:11, 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창군 목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가치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목적을 정하며 살아야 한다”며 “오늘 본문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정체성에 걸맞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라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은 첫째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세상가운데 나타내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생활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진묵 장로(재무)가 연혁 및 소개를 했으며 김창군 목사가 축도했다. 장국현 총무 사회로 시작된 2부 장학금 수여식은 본장학재단 임원들이 이날 참석한 장학금 수여자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김기훈 목사(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신약학 철학박사과정), 김희영 전도사(뉴올리언스 침례신학교 목회학석사과정), 박요셉 목사(뉴올리언스 침례신학교 목회학박사과정), 배시온 목사(남침례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 유영인 학생(휘튼대학교) 등 장학생들의 영상편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수혜자 명단이다. 구본숙 선교사, 김기훈 목사, 김태경 집사, 김희영 전도사, 박보배 전도사, 박요셉 목사, 배시온 목사, 양현우 전도사, 유영인 학생, 전소연 전도사, 남미선 권사, 신상순 권사, 아프리카미래재단신학생 10명, 니카라과 신학생 10명

<박준호 기자>

10.1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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