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날마다 변화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자”


하와이행복한교회 설립 10주년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남실 목사

 

하와이행복한교회(담임 이남수 목사)는 지난 9월 17일(주일) 설립 10주년을 맞아 이남실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함께 임직식을 가졌다.

이남수 목사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김성조 장로 기도, 우클렐레 팀의 특주, 이남실 목사(한국 순지교회 원로목사) 설교로 진행됐다.

이남실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고전 10:31)이란 제목으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나를 부르시고 택하여 주의 일군 삼으시고 거룩한 주님 사역에 수종들게 하시며 충성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아멘의 삶이 되어야 하고, 예수 믿고 거듭나 변화된 삶이 되어야 하며, 선한 행실로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오영숙 목사(순복음 선한이웃교회)의 임직자를 위한 기도와 임직자 소개, 임직자와 교인들 서약, 임직패 증정으로 진행됐으며 노봉린 목사의 임직자들을 위한 축사 및 권면이 있었다.

이날 노봉린 목사는 “교회에서 여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오늘 직분 받는 이 일은 귀한 것이다. 오늘 일꾼으로 세움 받은 모든 임직자들은 감정대로 하지 말고 기도하며 이성과 감정과 의지를 다스리며 온유하게 교회를 섬기는 주님의 일꾼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이남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시무권사: 그레이스 유, 박정애, 엔젤 나카야마, 이아영, 이행순, 크리스틴 히로사네 △명예권사 추대: 김옥자 △서리집사 임명: 영자 다카에수

<이성자 기자>

10.0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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