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장로협 주최 사랑의 찬양제에서 참가자들이 연합으로 찬양하고 있다
남가주장로협의회(회장 오승홍 장로) 주최 제15회 선교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가 18일(주일) 오후 5시30분 나침반교회(담임 민경엽 목사)에서 열렸다. 오승홍 회장은 “이웃돕기 사랑의 찬양제를 계획하게 하시고 모든 과정과 순서를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합창제를 통한 귀한 열매가 사랑이 필요한 주위 이웃을 도우며 그들에게 참 사랑이신 주님의 향기를 전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서경원 장로(본회 총무) 사회로 열린 찬양제는 소율가야금합주단(디렉터 장경선), 실비치 한인합창단(지휘 백경환 목사), 남가주장로성가단과 중창단(이상 지휘 장진영), 남가주이화여고동창합창단(지휘 민재희), LA목사중창단(지휘 서문욱 목사),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칸투스남성중창단(지휘 장상근), 나성영락교회 3부성가대(지휘 곽현진)가 출연하여 아름답고 은혜로운 찬양을 선사했다. 이날 찬양제는 참가자들이 함께 연합으로 헨델의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장진영 지휘자의 지휘와 윤경미 반주자의 반주에 맞춰 부른 뒤 민경엽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찬양제가 열리기전 이득표 장로(남갖주장로협의회 수석부회장)사회로 열린 예배는 오승홍 장로가 회장인사말을 전했으며 정도영 장로(본회 증경회장)가 기도했으며 민경엽 목사가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대하 20:22,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09.23.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