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학생 무료 성악클래스 후원컨서트

쥬빌리뮤직아카데미...6-12학년 학생 대상으로


저소득 학생 무료 성악클래스 후원컨서트 출연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쥬빌리뮤직아카데미(원장 김미경 사모)는 저소득 학생 무료 성악클래스 후원컨서트를 8일(금) 오후 7시 중앙일보아트홀에서 가졌다. 김미경 원장은 “디도서 3장 14절 ‘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예비하는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라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주신 노래라는 달란트를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꽃피우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며 “6-12학년 학생 중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LA지역의 최고 성악가들에게 사사받을 좋은 기회를 마련하여 그들이 좋은 성악가와 음악가가 될 수 있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원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컨서트는 소프라노 김미경, 메조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오위영, 바리톤 장상근이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반주에 맞춰 독창, 중창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박준호 기자>

09.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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