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화합의 목소리 콘서트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화합의 목소리 콘서트에서 출연자들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과 LA매스터코랄(임시대표 테리 노리스)이 공동주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화합의 목소리 콘서트가 18일(금) 오후 8시 월트디즈니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부산시립합창단(지휘 이기선 교수)과 LA매스터코랄(음악감독 그랜트 거션)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부산시립합창단은 이날 ‘목소리들의 서곡’, ‘빛의 강’, ‘어메이징그레이스’, ‘두껍아 두껍아’, ‘정선아리랑’, ‘기억의 노래’를 불렀으며 LA매스터코랄은 ‘성령과 함께’, ‘광명한 새벽별’, ‘환희 빛나는 이 밤’, ‘경복궁 타령’을 불렀다. 그리고 두 합창단이 함께 ‘쉐난도’,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 ‘쉐난도&아리랑’을 불렀으며 앵콜곡으로는 청중들과 함께 ‘This Land is Your Land’를 불렀다.

<박준호 기자>

08.2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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