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순복음교회에서 유수연 교육위원 초청 예배가 열렸다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는 유수연 교육위원(ABC통합교육국) 초청예배를 2일(수) 오후 7시30분에 드렸다. 진유철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유수연 교육위원은 ‘어두운 악한 전쟁에서 우리 차세대를 지켜냅시다(엡6: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수연 위원은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졸업하고 남편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고 30년간 열심히 사역하며 살았다. 또한 풀타임으로 비즈니스를 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코로나 팬데믹이 터졌을 때 일을 줄이고 여행을 다니며 사역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성령께서는 나의 생각을 바꾸게 하셨다”고 말했다. 유 위원은 “성령께서 내 마음에 들려주신 음성은 한 세대가 멸망한다는 메시지였으며 팬데믹 기간 때 우리 아이들이 영적으로 얼마나 깨어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며 “MZ세대로 불리 우는 다음세대들은 성경적 가치관에서 벗어나 있으며 흑암 속으로 그들의 영혼이 빨려 들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소셜미디어가 사람들을 미혹하게 한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이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전화기를 통해 어떤 영향을 받는지 부모들은 확인하기 전에는 알수 없다”며 “학교교재는 포르노수준이며 이는 10년전 AB329 법안이 통과 되서”라며 “1년에 2천개이상 법안이 상정되는데 그들 중 수백개가 가족을 공격하는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유 위원은 “공립학교에서 배우는 것 중 잘못된 것을 잡아줘야 한다. 그 대안으로 홈스쿨링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홈스쿨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미국에서는 500만명이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며 “오늘날 교회는 차세대를 살리는 곳이며 우리아이들을 같이 지켜야 한다. 홈스쿨을 받은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어른들과 관계도 좋고 아이들도 잘 돌볼 수 있다. 따라서 신앙을 가르쳐야 한다. 지금이 우리가 절실하게 기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유철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진유철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8.12.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