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OC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 첫날 집회에서 이원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차세대목회자 21인초청 제2차 OC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가 7월31일(월)부터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시작되었다. 심상은 목사는 “이지역을 위해 열심을 다해 부르짖는 새벽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OC교협, OC장로협의회, OC여성목사회, OC전도회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8월23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도회 첫날집회는 갈보리선교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 한창민 전도사 합심기도인도, 김용진 장로(OC장로협의회 회장) 대표기도,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원석 목사(OC목사회장, 하사랑교회)가 ‘여호와의 도를 지켜(창 18:16-3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원석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는 책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위대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동일하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들은 위대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며 오늘날 우리들에게 위대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세상이 점점 악해진다. 의와 공의가 없어졌다. 미국의 타락의 강도는 교회가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하다. LGBTQ에 들어가는 자들이 미국의 7%이며 2300만명 정도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이 있는데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심판이 오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것인데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죄를 짓게 되는데 그래서 심판을 받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상은 목사가 △새벽마다 부어주시는 은혜와 기쁨이 이 땅의 회복을 위한 불씨가 되어지 길, △강사 목사님들과 기도회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하여, △미국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청교도 신앙을 회복하여 이 땅에 치유가 임하기를, △미주의 모든 한인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정치에 임하도록, △주변에 있는 환우들의 온전한 회복과 치유를 위해, △21일간 참석자 모두가 하나님 앞에 부르짖고 영적으로 깨어 살아갈 수 있도록 등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집회는 남승우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8.05.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