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가주상원 출정식 가져

“동포사회 정치적 신장을 위해 당선 돼야”


최석호 가주상원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최석호 주상원 출정 축하행사가 22일(토) 오전 11시 45분 용수산에서 열렸다. 김영구 목사(AKUS한미연합회 LA 회장) 사회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최학량 목사(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장)가 기도했으며 윤 에스더 목사가 미국국가와 애국가를 부른 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최석호 의원은 “이번에 출마하게 된 지역구는 상원 37지구로 어바인 지역 14개시로 구성되어있고 백만여명이 살고있다”며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로 지난 98년 무명인 제가 교육위원으로 어바인에서 24년간 선출직 공직자로 봉사했다. 그리고 시의원, 어바인시장, 가주하원3선 등 모두 두차례 이상 당선되었었다”고 말했다. 그는 “상원37지역은 6년간 봉사했던 하원 68지구가 속해있던 지역이다. 현직의원으로 뛰고 있는 데이브민이 연방의원에 출마했다. 현재 유권자 수가 민주당에 비해 3%안팍으로 부족하여 불리하지만 극복할 수 있다”며 “한인동포들에게 후원을 부탁하는 이유는 동포사회에서 정치력 신장을 해야 한다고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인이 당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석호 전 의원은 하원으로 의정활동할때 ‘도산안창호의 날’, ‘유관순의 날’, ‘홍명기의 날’, ‘태권도의 날’, ‘캘리포니아김치의 날’ 등을 발의하여 캘리포니아정부가 제정하는데 앞장섰다. 한편 이날 이병만 장로(출정식 준비총괄위원장)가 환영사 했으며 미미송 박사(전주지사컴미셔너/API), 김봉현  (LA 상공회의소회장), 한기형 목사(CBS-TV 기독교 방송 대표), 류당열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가 축사했으며 테너 최원현 씨가 특송했다. 이어 유수연 ABC 교육구위원, 곽도원 회장(도산안창호재단), 외 많은 이들이 최석호 의원 지지발언을 했다. 이어 박세헌 목사(AKUS 한미연합회 LA 사무총장)가 최석호 의원 당선을 위한 기도했으며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른 뒤 윤건상 목사 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7.2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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