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강교회 블레싱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우리가 받은 은혜를 가족과 이웃에게 나누는 시간”

 

제1회 평강블레싱콘서트를 마치고 출연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평강교회(담임 송금관 목사)는 ‘제1회 평강교회 블레싱콘서트’를 8일(토) 오후 5시 성황리에 열었다. 김주은 자매의 사회와 송금관 목사 기도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케서린 조, 소프라노 김미경, 김현주, 테너 오위영, 백동휘, 바리톤 채홍석, 라 루채 챔버 콰이어(지회 전창한)이 출연하여 은혜롭고 격조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송금관 목사는 “평강교회에서 처음으로 갖는 ‘평강블레싱콘서트’는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로부터 받은 축복을 노래하는 만남을 통해 함께 나누고, 우리에게 전해진 은혜를 우리의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 흘려보내서 서로 하나가 되는 목적으로 열게 되었다”며 “이번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함께해준 분들이 공연을 통해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관람을 위해 참석한 정대용 변호사는 “패서디나에 살면서 집 근처에 아름다운 교회가 있었는지 몰랐었다”며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공연내용 역시 은혜로워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여승훈 목사(남가주보배로운교회)의 축복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7.1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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