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한 성남의 밤음악회


성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마친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성남의 밤 음악회가 25일(주일) 오후 5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성남시가 주최하고 풀러턴시가 주관하고 은혜한인교회가 후원하여 열렸다. 6.25 한국전쟁 발발 73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 그리고 성남시와 풀러턴시가 MOU를 맺은 기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첫 번째 무대는 조르쥬 비제의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성남시향 금난새 마에스트로의 곡해설과 함께 연주가 되었으며 그의 유머러스한 곡 해설로 관객들은 웃음을 짓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음악회가 진행되었으며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테너 허영훈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인터미션을 가진 후 열린 두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 찰리 알브라이트가 조시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성남시향과 협연했다. 이날 연주회는 애국가를 함께 부른 뒤 마쳤다. 한편 본 음악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참석했다.

<박준호 기자>

07.0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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