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미션대학교(총장 최규남 박사)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5일(월) 오후 7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김현완 교무학장 사회로 열린 예배는 안송주 학부 교무학장이 기도했으며 제임스 조 교수가 성경봉독했다. 이어 최규남 총장이 ‘예수님의 유언(눅 19:11-17. 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규남 총장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기에 유언은 오늘날에도 유효하다. 삼위 일체 하나님과 항상 릴레이션십이 있어야 제자를 만들 수 있다. GMU는 1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중 60%넘는 자들이 전 세계에서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예수님이 다시오시기전까지 새로운 크리스천을 만드는 일에 나서고 있다. 오늘 졸업하는 자들이 사역현장에서 예수님의 유언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7명의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일에 힘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학위수여식은 이병구 학생학장이 졸업생 프로필을 소개했으며 성적우수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박병섭 국제총회 총회장이 권면, 한기홍 이사장이 영상으로 축사했으며, 이병구 학생학장과 김영환 목사(동문회장)가 격려사를 했다. 그리고 졸업생들과 김정호 강도사가 특송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최규남 총장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6.1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