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든든한교회 설립 22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축하 만찬

“불신자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자”

 


설립 22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마치고 온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설립 축하송을 부르고 있는 모습

 

남가주든든한교회(담임 김현인 목사) 설립 22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3일 오전 11시 온 교인이 함께한 가운데 드려졌다. 김현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찬양팀의 찬양과 오영호 장로 기도, 성가대의 찬양과 최금순 권사의 특송이 있은 뒤 김현인 목사는 여호수아 2장 1-21절의 본문으로 ‘라합이 붉은 줄을 매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라합은 하나님을 중심에 둔 사람”이라고 말하며 “붉은 줄의 의미는 자기 자신을 위험 속에 내 놓는 ‘희생의 의미’이며 믿음의 사람들 간의 약속에 하나님이 계신, ‘약속의 의미’이고 ‘구원의 의미’다. 우리교회가 붉은 줄을 맨 교회가 되어 믿지 않는 이들을 품는 구원의 방주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시드선교회 임태호 선교사(시드선교회 미주대표)는 그동안 시드선교회에서 모금된 튀르키예 후원금 전달에 관한 상세한 보고를 하며 쉼 없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남가주든든한교회는 ‘온가족 초청의 밤’을 열고 온 성도들과 초청손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사도(통갈비) 바비큐 만찬을 즐기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누는 등 설립 22주년을 맞는 기쁨을 온 성도들이 함께 나누었다.

<이성자 기자>

06.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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