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영광교회, 유재명 목사 초청 부흥집회

“문제 앞에서 믿음을 지키고 믿음으로 일어서야”


주님의영광교회 부흥회에서 유재명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찬양인도하고있다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 유재명 목사 초청 부흥집회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라는 주제로 5월 19일(금)부터 21일(주일)까지 열렸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신승훈 목사 사회로 시작된 19일(금) 오후 7시30분에 열린 첫날 집회에서 유재명 목사는 ‘믿음이 주는 축복 (창22: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예수를 믿는 자들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만약 믿음을 놓아버린다면 에서와 지옥에서 부자가 흘린 눈물과 같은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며 “어떤 형편에 있던지 믿음을 놓아버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다니엘과 세 친구, 다윗의 공통점은 문제 앞에서 믿음을 지켰다는 것”이라며 “인생은 문제가 해결되면 다음문제가 생기는 첩첩산중, 양파껍질과 같다. 문제 앞에 넘어지더라도 일어날 때는 믿음으로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성경은 오직 하나님을 아는 자, 구원을 받고 천국백성이 된 자들에게 믿음을 요구한다. 하나님은 언약 안에서 관계를 형성해주시고 우리는 믿음으로 관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믿음을 요구하신다. 믿음을 물으시는 의도는 믿음의 질량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것이 많은데 그것을 믿음에 담아서 주신다. 주님은 믿음을 물으실 때 삶으로 물으신다. 말도 안 되는 환경과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믿음을 물으신다. 기독교신앙이 힘든 것은 내수준이 아닌 하나님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날 말씀을 마치며 합심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1일(주일) 예배 1부와 2부 ‘하나님이 원하시는 야곱의 영성(창 32:22-32)’, 3부 ‘이스라엘의 영성(창 33:1-11)’이라는 제목으로 유재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06.0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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