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원장 진유철 목사)이 주최하는 제 5회 청소년 연합 수련회가 ‘Called to Be Free (자유의 부르심)’이란 주제로 6월19일(월)부터 21일(수) 오후까지 나성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 (30250 Gunther Rd. Romoland, CA 92585)에서 진행된다.
본 수련회는 청소년 수련회를 열기 힘든 교회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되어 매년 진행돼 왔으나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3년간 연기되었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됐다.
본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 스텝진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청소년 시기에 영적 도전을 주는 수련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하며 “그러나 남가주의 많은 교회들이 재정적 상황, 학생부족, 교사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자체적으로 청소년 수련회를 여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보며 남가주 교회들을 섬기고자 연합수련회를 초교파로 개최하게 됐다”고 말한다.
본 수련회 등록 마감은 5월26일(금)까지이며 참가대상은 한인 중고등부 학생(6-12학년, 2023년 8월 기준)이며 선착순 100명. 단 교회당 등록 인원은 15명 이하로 제한한다. 신청은 나성순복음교회 웹사이트(www.lafgc.com)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신문 광고의 QR코드를 사용해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자세한 것은 951-928-4415문의하면 된다.
<정리 이성자 기자>
05.20.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