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USA 신임 이사장 민종기 목사 취임예배

“한인 이민자와 교회, 목회자, 그리스도인들을 섬길 것”


민종기 KCMUSA 신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KCMUSA 민종기 신임 이사장 취임예배가 8일(월) 오후 6시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민종기 목사는 “KCMUSA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세 가지 비전 생각하게 되었다. 첫째, 한인이민자를 섬겨야겠다. 두 번째는 교회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을 섬기려고 한다. 세 번째는 어떻게 하면 선교사들을 도울 수 있을까 전문성을 가지고 선교사를 위한 네트워킹하고 좋은자류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동일 목사(뉴욕 모자이크교회 담임) 사회로 열린 이사장 취임식은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이사장 추대사 및 위임장 증정했으며, 최영봉 목사(남가주교협회장), 박문규 박사(LA 기윤실 공동대표)가 축사했다. 이어 이상명 박사(미주장신대 총장), 김장교 목사(대구 서성로교회 담임)의 영상 축사가 있은 후 황혜경 집사(충현선교교회)가 축가를 불렀다. 

이날 예배는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담임)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취임식 전에 열린 예배는 김준식 목사(남가주샬롬교회 담임) 사회로 열렸으며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 담임) 기도, 충현선교교회 할렐루야찬양대(지휘 이삼열 장로, 반주 김인자 집사)가 찬양했으며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가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승훈 목사는 “교회와 성도의 사명을 돕기위해 선교단체가 존재한다. KCMUSA는 통계, 자료만들고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교회들과 성도들을 도와왔다”며 “오늘 이사장으로 취임 받은 민종기 목사는 실력 있고 겸손하고 주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분이다. 많은 이들이 유익을 얻게 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놀라운 열매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5.1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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