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미국 장로교) 제 50차 총회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멤피스에 소재한 Renasant Convention Center of Memphis에서 열릴 예정이며, PCA 산하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CKC 제26차 총회 및 수련회는 같은 기간에 멤피스 소재 Holiday Inn Memphis-Downtown에서 열리게 된다.
1973년 12월에 창립이 된 PCA 총회는 약 2,000여개의 지교회, 89개 노회와 목회자 5,000여명, 성도 374,736명이 모인 교단으로 이 가운데 한인교회가 약 200여 교회, 9개 노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회자들은 약 700명에 이른다. 신학적으로는 하나님의 주권 사상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며, 개혁주의적이며, 성경 중심적인 보수적 신학 입장을 취하고 있다.
금번에 테네시주 멤페스에서 열리게 되는 제26차 PCA-CKC 총회 및 수련회는 ‘교회의 갱신과 부흥’이란 주제로 서울 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열리게 된다. 현재 회장 직책을 맡고 있는 이인승 목사(새 믿음장로교회)는 “금번 PCA 총회는 50번째가 되는 희년 총회로서 매우 의미 깊은 총회이므로 많은 회원 목사들과 사모들이 참석하여서 큰 도전과 새 힘을 얻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특히 PCA-CKC 제26차 총회는 수요일 오후 1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며, 금번 총회와 수련회를 통해서 많은 회원 목사들이 교회를 섬기게 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을 통해서 교회 갱신이 이루어지며, 교회 부흥의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모임에 관한 자세한 것은 이인승 목사(832-264-9566) 또는 inseunglee1954@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CKC>
04.08.2023